불친절한 DRM 에 대한 쥬크온의 반격

DRM을 적용한 음원들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부쩍 늘고 있다.

최근에는 KTF에서 '도시락'이라는 서비스를 시작했고..
아직 광고는 하지 않았지만 삼성도 '애니콜뮤직'이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애니콜이라는 특정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는 한정된 대상을 상대로 서비스하긴 하지만 말이다.
이외에도 기존에 서비스를 계속 제공해오던 곳은 네오위즈의 쥬크온, sk텔레콤의 멜론, lg텔레콤의 뮤직온, 유리온의 펀케익 등이 있다.

만약 음악들을 힘들게 찾아서 감상하는 수고스러움을 덜기 위해 이러한 서비스들에 가입하고자 한다면.. 맘에 드는 회사의 서비스에 덜컥 가입할게 아니라 꼼꼼히 따져서 선택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게 스트리밍 서비스만 받을 것인지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로의 다운로드 서비스까지 이용할 것인가 인데..

스트리밍 서비스만 받기 위함이라면 확보하고 있는 음원의 양이 중요하다. 내가 알기로 현재까지 가장 많은 음원을 확보하고 있는 곳은 네오위즈의 쥬크온이므로 쥬크온에 덜컥! 가입하면 되겠다.

그렇지 않다면 일단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기기가 DRM 기술이 적용된 미디어파일의 재생기능이 있는지 확인 해야 하는데, 대부분 'NetSync 지원'이라는 문구로 표시한다.
이 기능을 지원하는 것을 확인했다면 자신의 기기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찾아서 가입해야 한다.



뭐가 이리 복잡한가 .. -_-
온라인상에서 불법으로 음원을 다운로드 받아서 듣는 게 배아퍼서 이런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하게하는 것까진 좋다 이거야..
적어도 이전의 mp3 사용하듯 편해야 사람들이 사용하지..
음원 구하기 힘들고 사용하기마저 복잡하면 한 달에 몇천원씩이나 지불하면서까지 사용할만한 가치를 못 느낀단 말이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쥬크온에서 드디어 시작했다..
DRM 적용 안된 mp3 의 다운로드 서비스 개시!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하면 되겠다.

음협에서 태클이 들어올지도 모르고 부작용도 충분히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쥬크온!.. 여러가지 점에서 앞서가는구나..! 그래 그래.. 그래야 계속 쓸 마음이 생기지.. 히히

Posted by bugzero


와이브로.. 결국 부분정액제로 결정..

원문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504180068


내년 4월 상용서비스를 시작하는 2.3GHz 휴대인터넷(WiBro·와이브로) 요금제가 부분정액제로 최종 결론이 났다.

예를 들어 1만3000원의 기본요금을 납부하면 100메가비트(M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고 1만8000원은 200Mb, 2만원은 400Mb의 데이터 다운로드 용량을 계산하는 방식이다.


대학 생활 첫학기가 끝나갈때즈음..

창원이형이랑 능력에도 벅찬 주제를 잡고 소프트웨어 공모전 준비를 했어..

그때 주제가 .. 저 무선인터넷에 관련한 거였지..

나x웹에디터의 핸드폰 버젼 쯤? 그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거였어..


그때가 막 2.3GHz 무선인터넷의 세부적인 사항과 wipi 가 거의 무선인터넷 표준 플랫폼으로 결정 되버릴것만 같고.. wml2.0 이 마치 곧 발표 될것 같은 그런 분위기였단 말야..

그래서 와.. 이거 제대로만 하면 대박 수준은 아니더라도 우리 수준에선 용돈 정돈 벌수 있을만한 아이템이 아닐까 했단 말이지..

나와.. 이 아이템을 준 친구녀석.. 그리고 창원이형 생각엔..

2.3GHz 가 무료로 개방되고 그렇게 난잡하던 기술들의 표준이 발표 되버리면 .. 꿈에 그리던 세상이 오고.. 핸드폰 홈페이지가 없으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사람으로 취급받는.. 그런 세상이 올 줄 알았거든

여름 방학내내 학교 실험실에서 머릴 싸매고.... (스타하느라? -_-;;) 노력; 했지만.. 결과는 우리의 참패 ;ㅁ;

제출날짜가 됐지만.. 베타는 커녕 -_-; 아직 구현도 덜 끝난 상태였거든;;

그러고 나서 무선인터넷 얘기가 활발하게 돌때마다.. 얼마나 아쉽던지..

'아.. 그때 정말 완성만 했더라면 .. ;ㅁ;'


음.. 거의 2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말야

위피가 표준플랫폼이 될거란건.. 뭐 너무 당연한 거라서 (그정도 까진 아녔던가?;) 그렇게 눈물나게 반갑게 느껴지진 않았어..

음.. wml2.0 -_-; 찾아보기도 귀찮다.. 발표 됐니 너?

그리고 마지막.. 정말 이 주파수 대역이 무료로 풀린다면 핸드폰(정확히 말하자면 무선인터넷) 으로 일상생활의 거의 모든것을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씨 ;ㅁ; 진장관님 저 돈독오른 녀석들 어떻게 안된답니까!

Posted by bugzero